수출입 항공화물 실시간 비교견적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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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항공화물 실시간 비교견적 상품 출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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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링고(LINGO)’ 항공운송 서비스 확장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항공화물을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비교견적하고, 의뢰인의 기호에 맞춰 운송서비스를 택일하는 중계 서비스가 오픈된다.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는 자사 수출입 물류 서비스 ‘링고(LINGO)’에 항공운송 정보와 포워더들의 실제 물류비를 즉시 확인하고, 부킹 가능한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는 기존 기존 해상 수출입 운임만 판매되던 ‘링고’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온라인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듯이 수출입을 위한 항공화물운송 서비스도 실시간 조회를 통해 검증된 물류사의 운임을 비교하여 즉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항공화물 실시간 가격비교 ▲전 세계 항공 경로 시각화 ▲간편 부킹 서비스 등 항공운송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특히 ‘링고 항공운송 서비스’ 조회하는 수출입 구간에 대한 판매중인 모든 경로를 가시화해 사용자에게 제시함과 동시에 공항과 공항을 연결하고 내륙 운송, 경유정보, 운송소요시간 등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링고의 항공운송을 이용하는 기업들도 사용 가능토록 전 세계 항공 데이터와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실시간 항공편·신규노선·이벤트 상품 정보의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인 수출입 기업들의 업무 편의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매가능한 다양한 운임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매번 진행시 변동되는 운임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장운임 조사를 위한 시간·비용을 경감할 수 있다”면서 “확인된 운임은 부킹 버튼을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링고’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는 화물은 트레드링스의 ‘수출입 통합 화물 관리 시스템’으로 자동 연결돼 업무 진행 상황과 화물 운송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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