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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국산·수입 신차 경쟁, 어떤 차 나오나?

기사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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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모습 담은 모델 30여종 이상 출시

- SUV 강세 속 다양한 세단 첫선 예정

- 현대차 ‘쏘나타’와 ‘QX’ 시장에서 주목

- 벤츠·BMW 각 14종·15종 내놓을 예정

   
▲ 새해 벽두 신차 경쟁에 포문을 연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국산차와 수입차 간에 신차 경쟁이 올해도 뜨거울 것이 예상되고 있다. 새해 들어 속속들이 신차가 출시되고 있는데,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은 물론 세단과 해치백 등 다양한 차종이 시장에서 선을 보인다.

포문을 연건 국산차다. 지난 3일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내놨다. 기존 모델 보다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가 늘어난 롱보디 모델로, 화물적재 등 실용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83.4% 증가한 4만2021대가 내수 시장에서 팔렸다. 쌍용차는 올해 렉스턴 스포츠 예상 판매량(4만5000대) 가운데 7000~8000대를 ‘칸’ 모델이 채울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차는 3월에 ‘코란도C’ 후속 모델 ‘C300’(프로젝트명)을 선보인다. 차체를 키워 소형이 아닌 중형 SUV 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에는 기아차가 5년 만에 완전변경된 ‘쏘울’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애칭으로 ‘부스터’란 이름이 붙은 쏘울은 최첨단 이미지에 강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앞세우며 시장을 공략한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먼저 나오고 상반기 중으로 전기차 모델이 출시된다. 전기차는 기존 보다 배터리 용량이 2배 늘어나고 모터 출력도 80%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는 하반기에 소형 SUV ‘스토닉’과 준중형 SUV ‘스포티지’ 간극을 메워줄 소형 SUV 신차 ‘SP2’(코드명)를 내놓는다. K5 신형 모델도 출시된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5년 만에 완전변경된 ‘쏘나타’ 8세대 모델을 내놓는다.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모델로 ‘국민차’ 영광을 되찾을지 주목을 끈다. 국산차 주요 볼륨 차종으로 사실상 올해 최대 관심 신차 모델 중 하나다. 업계는 쏘나타와 K5 신차가 출시되면 국산 중형세단 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하반기에는 초소형 SUV ‘QX’(프로젝트명)을 선보인다. QX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 모델로, 현대차는 QX 출시를 통해 초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 이번 달 하순 출시되는 기아차 쏘울 부스터

제네시스는 하반기에 ‘G80’이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고, 브랜드 사상 첫 SUV 모델인 ‘GV80’이 출시되는 등 고급차 시장에서 반등을 노린다.

한국GM은 상반기에 신차 2종을 내놓는다. 북미에서 인기를 얻은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주인공이다. 르노삼성차는 이렇다 할 신차 출시 계획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수입차 업계도 공격적인 신차 계획을 내놓았다. 지난해 수입차 아계 사상 처음 연간 7만대 판매에 성공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A클래스’ 세단과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AMG GT’ 쿠페를 선보인다. 오프로드 차량 ‘G클래스’ 신 모델도 나온다. 1979년 이후로 각진 외관 디자인을 고수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는데, 신차 역시 고유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이 반영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4종을 포함해 모두 14종에 이르는 신차를 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잇따른 엔진 화재사건으로 곤혹을 치른 BMW는 미니 브랜드를 포함해 신차 15종을 대거 선보인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i8’과 ‘로드스터’는 물론 ‘뉴 X5’와 ‘뉴 3시리즈’ 등을 3월 안으로 출시하며 반전을 꾀한다. 또한 부분변경된 전기차 ‘i3’ 120Ah와 대형 SUV ‘뉴 X7’, ‘뉴 7시리즈’ 부분변경 및 ‘뉴 X6’ 완전변경 모델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재규어는 고성능 전기 SUV ‘I-페이스’, 닛산은 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각각 1월에 선보였다. 푸조는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 사전계약을 21일 시장에 나왔다. 8년 만에 완전변경을 이룬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4000만원 미만 가격으로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아우디는 세단 ‘A6’와 ‘A7’ 신형을 내놓는다. A6는 모든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출력이 향상됐다. 렉서스도 상반기 ‘UX’를 출시해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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