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ad30

서울시-서울개인택시조합 택시 서비스 개선 서약 맺어

기사승인 2019.02.08  

공유
default_news_ad1

- 조합, 승차거부 근절 등 서비스 개선 5개 사항 서약 시에 전달

- 市, 조합 자정 노력 지켜본 뒤 이행 안 되면 개입 방침 밝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6년여 만에 택시 요금을 인상하는 서울시가 법인택시업계와 사납금 동결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개인택시업계로부터 승차거부 근절 등의 서비스 개선 다짐 서약을 받았다.

시는 개인택시업계의 이 같은 자발적 노력을 지켜본 뒤 향후 선언 내용대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시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선언한 5가지 사항은 ▲심야운행 적극 참여 ▲승차거부 등 위반행위 근절 ▲불친절·승객에게 불필요한 대화 금지 ▲단정한 복장 착용 및 청결한 서비스 제공 ▲고령운전자 안전 대책 적극 동참이다.

우선 시와 조합은 심야 시간 승차난 해소를 위해 부제에 따라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하는 ‘9조 택시’의 심야시간 운행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9조 택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2995대가 편성돼 있지만 실제로는 하루 평균 1900여대 정도만 운행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시와 조합은 나머지 천 대도 운행에 나서도록 하고, 승차난이 심각한 강남, 홍대 등의 지역에는 지부별로 희망자를 모집해 매일 약 천 대씩을 강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등의 위반행위가 근절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시가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의 향후 행정조치도 수용하겠다고 표명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은 자체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해 개인택시 택시 민원을 감축하고 매일 1회 차량 세차 및 차내 금연 등으로 승객에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령자 자격유지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올해부터 65세 이상 택시기사는 3년마다 70세 이상은 매년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개인택시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해 고령화 문제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우선 택시물류과장은 “서비스 개선을 향한 개인택시의 자발적인 노력을 존중한다”면서 “시도 이러한 다짐이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특집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일반기사

ad35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