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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 지정정비업체에서 '車검사받은 차량' 전년비 소폭 증가

기사승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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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정비조합, 총 48만3927대…자가용승용차 증가 ‘주요인’

- 상위·하위 업체 간 검사대수 큰 격차…‘부익부 빈익빈’ 심화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지난해 부산지역 지정정비업체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은 차량이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정비조합은 지난해 76개 전 지정정비업체에서 정기와 종합검사를 받은 차량은 모두 48만3927대로 월 평균 4만327대 꼴로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2017년)의 47만2299대보다 2.46% 늘어난 것이다.

자가용승용차의 꾸준한 증가가 수검차량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수검 차량 가운데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의 비율은 20.17%로 전년의 18.18%에 비해 1.99% 포인트 늘었다.

검사 실적에서 상위권 업체들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상위 10개 업체의 검사대수가 12만4748대로 전체의 25.77% 차지할 정도로 ‘검사시장’을 주도했다.

반면 하위 10개 업체(신규 참여 업체와 폐업업체 포함)의 검사대수는 1만8391대에 불과해 상위 10개 업체의 14.7%에 그쳤다.

상위권 업체들은 대부분 도심 핵심권이나 외곽지역에 소재하면서도 자가용승용차 밀집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경쟁업체가 없는 업체들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상위권 업체들과 하위권 업체들 간 검사대수의 큰 격차로 인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의 심화로 지정정비업계 공동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지정정비업계의 검사대수 증가로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자동차검사소와의 점유율 격차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조합은 지정정비업계의 공단 대비 점유율은 73.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5년 72.4%에서 2016년 73.1%, 2017년 73.6%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정정비업체가 시내 전역에 고루 산재한 편의성에다 민간기업 특유의 발빠른 마케팅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정정비업계 일각에서는 지정정비업계와 공단 점유율의 지나친 쏠림현상은 되레 지정정비업계에도 독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지정정비업체별 검사대수는 협신자동차서비스(주)가 2만201대로 전체의 4.17%를 차지, 부동의 1위를 고수했고, 다음이 ㈜금정모터스(1만3513대), ㈜포시즌모터스(1만3309대), 카랜드자동차검사종합정비(주)(1만2454대), ㈜덕산1급정비(1만1909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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