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센싱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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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센싱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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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 이외 이륜구동 모델 추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전 트림 ‘혼다 센싱’을 기본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혼다는 지난 1월부터 2019년형 CR-V 터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약 한 달 만에 400여대 계약 주문을 돌파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 흥행을 예고했다.

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 ‘EX-L’과 ‘투어링’ 두 가지 트림에 2WD ‘EX-L’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차세대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인 혼다 센싱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혼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에 최대토크 24.8kg·m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고, 동급 SUV 최고 수준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WD EX-L 3690만원에 4WD EX-L과 투어링은 각각 3930만원과 4300만원이다. 색상은 기존 실버·블랙·메탈·화이트·레드에 블루를 신규 추가해 총 6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 본격 판매에 앞서 지난 16일 자사 공식 자동차 판매점인 KCC 일산 전시장에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 전달식 주인공으로 선정된 고객은 “혼다 CR-V를 선호하는 이유는 차량 안전성을 신뢰하기 때문인데, 처음 CR-V를 구입한 이후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다친데 없이 멀쩡하게 차 밖으로 걸어 나왔다”며 “이 같은 차량 안전성 때문에 다시 한 번 CR-V를 선택하게 됐고, 이번 CR-V 구입이 4대째인 만큼 A, B, C, D의 D를 상징하는 ‘델마’라는 애칭도 만들어줬다”고 추가 구입 소감을 전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상무는 “탄탄한 기본기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월드베스트 셀링 SUV 혼다 CR-V를 사랑해주는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 마음 전한다”며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9년형 CR-V 터보를 직접 전달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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