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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렌터카 캠페인] 2018년 사고 현황 및 분석

기사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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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제 가입대수 급증 불구 사고율 낮아져

- 사망자수도 전년비 16명 준 63명

- ‘렌터카 교통사고 증가’ 통념 무색

- 공제조합 근원적 대응태세로 성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최근 수년간 렌터카 보유대수 급증에 따라 렌터카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 결과 사고건수나 사망자 수는 오히려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이 자사 계약차량을 대상으로 2018년 렌터카 사고 관련 각종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18년 사고 통계 : 렌터카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 해 렌터카교통사고는 11만9643건으로 집계돼 2017년 11만1442건, 2016년 8만3052건에 비해 각각 7.4%, 34.3%가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렌터카공제조합에 가입한 차량 대수는 2016년 30만1440대, 2017년 35만2351대에 비해 2018년에는 각각 16.9%, 11.4%가 증가한 39만2598대로 집계돼 전체 공제 가입차량이 야기한 총 사고건수의 비율인 사고율은 2016 39.6%, 2017년 37.8%에서 2018년에는 35.7%로 떨어졌다.

사고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사고 발생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2018년의 경우 렌터카 100대가 평균 35.7건의 사고를 야기했다는 뜻이다.

이 비율은 렌터카와 유사한 차량의 운수사업인 택시의 평균 사고율 40%대 중반과 비교할 때 크게 낮은 수준이다. 다만 여기에는 택시의 경우 직업운전자에 의한, 일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이라는 점에서 일반인이 여행 또는 레저용으로 운행하거나 출퇴근용 또는 업무용으로 운행하는 렌터카와 운행패턴이 다르다는 전제가 있다.

   
 

  그러나 렌터카공제조합의 조사 결과를 보면 렌터카 사고가 뚜렷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망자수에서도 확인된다. 2016년 렌터카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4명, 2017년 79명이었으나 2018년에는 63명으로 약 20%가 줄었다. 특히 2018년 사망자수 감소는 가입대수가 전년대비 11.4%가 증가한 상황에서 나타난 결과로써, 사고율 하락과 맥을 같이해 렌터카 교통사고 감소 추세를 입증하고 있다.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 : 이같은 결과는 렌터카공제조합의 주도면밀한 사고예방활동이 가져다 준 결실로 인정된다.

공제조합은 렌터카 교통사고와 관련해 개별사고에 대한 분석과 보상 합리화 차원을 넘어 렌터카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근원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최근 공유경제 확산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음에 따라 렌터카 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사고예방활동에의 기본개념으로 설정, 렌터카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사고 감소에 주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공제조합은 다양한 접근경로를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렌터카 사고예방 협력회의 가동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실천시민연합, 한국교통연구원, 보험학 전문교수, 교통신문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렌터카 교통사고 원인 분석과 함께 사고감소 방안을 심도있는 논의, 대안을 찾고 있다.

또 교통신문과 협력해 전문가 회의에서 논의된 사고 감소방안을 월 1회 교통신문 지면을 통해 ‘렌터카 교통안전 지상캠페인(시리즈)’ 특집기사를 게재해 조합원과 회원사 직원, 나아가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식 정보와 구체적인 실천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제조합은 지역 렌터카사업조합과 연계한 사고예방 활동도 적극 전개해 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각 지역본부, 지역 렌터카사업조합 등이 공동 참여해 간담회를 개최, 지역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발굴, 공유하는 한편 홍보활동도 연중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렌터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휴가철에 임박해서는 렌터카 이용자들에게 미리 제작한 안전부채를 배포(제주조합)하는 등 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제조합은 사고다발업체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컨설팅 등 집중관리하고 있다.

컨설팅 대상업체는 지역평균 대비 사고율과 손해율이 높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실시, 사고내용과 유형을 분석하는 등 사고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고 예방 조치를 조언 또는 권고하는 한편 대여형태, 사고접수 대응 프로세스, 업체 경영진단을 통해 업체 수익성 개선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손해관리 성공사례 등도 공유해 손해를 개선토록 하는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2019년 사고예방 계획 : 렌터카공제조합은 이같은 사고예방활동의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특히 올해는 운행지역, 운전 연령, 사업모델, 차량구조별 사고 통계에 근거한 사고요인을 분석해 각 사고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고예방 협력회의’ 등의 확대 운영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렌터카 교통사고에서 핵심 과제로 떠오른 20세 미만 청소년에 의한 렌터카 사고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근원적으로 청소년 렌터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고 경력자나 운전면허증 미소지자에 의한 자동차 대여를 제한하는 방안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특히 휴가철 등 20대 초반 젊은층의 렌터카 이용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집중적인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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