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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00원 ‘반값 택배’ 출시

기사승인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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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택배 도심물류 ‘픽업’ 결합

- 편의점 네트워크 기반 요금 ‘반토막’…생활편의 서비스 가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업계 빅3(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를 중심으로 요금 현실화가 단행되면서 단가 개선을 골자로 한 줄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반대로 반토막 요금을 앞세운 택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편의점 GS25가 전국 1만3000여개 점포와 GS리테일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반값 택배’를 3월 중 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통상 2500원에서 5000원대로 형성돼 있는 택배비 대비 약 75% 낮춘 1600원에서 2100원으로 요금이 책정될 예정이며, 가칭 ‘1600원 택배’, ‘반값 택배’ 등 서비스 명칭에 대한 공모가 진행 중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는 ‘주유소-물류 스타트업’의 합작 서비스인 ‘홈픽’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데, 무인택배함과 연동되는 기존 편의점 택배에 픽업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도심물류의 중개자이자 생활편의 서비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령 서울 A지역 GS25 편의점에서 부산 B지역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목적지와 인접한 부산 B지역 GS25 편의점으로 수하물이 이송되며 화주인은 해당 지점에서 택배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점주의 수익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택배 서비스는 외부 전문 택배사를 이용했기에 접수 매장만 수수료로 15%가 배당됐는데, 론칭될 서비스는 픽업과 결합돼 있어 접수 점포와 함께 화주인에게 인도될 수취 점포도 건당 440원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만3000여개 GS25 편의점이 전국 주요 상권에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 인프라 및 시설 관리비 등과 같은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는데다, 기존의 물류망을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도심물류를 골자로 한 택배 서비스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팀장은 “택배 접수, 배송, 전달 등 모든 프로세스가 GS리테일 인프라를 통해 자체 처리되기에 택배비를 낮출 수 있으며, 서비스 초기에는 우체국 소포 등으로 거래됐던 중고물품 수하물 등 합리적 비용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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