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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29일 개막, 열흘 간 대장정

기사승인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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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주제

- 완성차 브랜드 20개 참가 … 신차 22종

- IT 및 에너지 기업 최초 참가 이목 끌어

- 국제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모터쇼 취지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 참가업체·신차·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 주제는 세계적으로 모터쇼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 점과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커넥티드·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해가는 추세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와 수입 14개 등 총 20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테슬라모터스는 처음으로 참가한다. 더불어 캠시스와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7개 전기차 브랜드도 모터쇼와 함께한다. 지난달 28일 기준 전시 차량 대수는 100여대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리미어 10종, 코리아프리미어 10종 등 2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직위 측은 “최종적으로는 이보다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가 주목을 받는 것은 확장된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보여주기 위해 완성차 업체와 부품·소재 기업 등 전통 제조 분야 이외에 파워프라자·캠시스 등 전기차 브랜드, SK텔레콤 등 IT기업, 한국전력·동서발전 등 에너지기업 등 180개 자동차 유관기업이 참가하는 점이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완성차 중심 모터쇼 개념을 확장해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국가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나라도 늘어난다. 과거에는 독일·멕시코·체코 등이 국가관으로 참석했는데, 올해는 영국이 신규 참가한다. 국가관은 주정부 및 부품업체로 구성된다. 한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이들 기관·기업 주요 인사가 다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를 7개 테마관으로 구성해 행사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완성차 브랜드 전시 공간(오토 메이커스 월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를 엿보는 공간(서스테이너블 월드), 차량공유기술 전시 공간(커넥티드 월드), 드론과 로봇 등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공간(모빌리티 월드), 자동차 부품기술 및 제품 전시 공간(오토 파츠 월드), 외국 기업·기관 소개 공간(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휴식 공간(푸드-테인먼트 월드) 등이 마련된다.

관람객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커넥티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스테이너블 월드와 연계해 열리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는 체험자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전시장 주변도로를 주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커넥티드 월드와 연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도 눈여겨 볼 이벤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 주제 중 하나인 ‘커넥티드’를 중심으로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 콘퍼런스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4월 2일 개최된다. 빈프리트 베버(Winfried Weber)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스티븐 조프(Stephen Zoepf) 스탠퍼드대학교 자동차연구소센터장,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후셈 압델라티프(Houssem Abdellatif) TUV SUD 글로벌 자율주행사업 부문장, 리차드 정 한국자동차디자인협회 초대회장, 램코 버워드(Remco Verwoerd) PAL-V사 아시아 담당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인공지능(AI), 5G 등 IT와 자동차가 융합된 모빌리티 혁명이 불러올 자동차 산업 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4월 3일 열린다. 현대차, SK텔레콤, KT 등이 참가해 기술현황과 향후 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를 CES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버금가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전시운영시스템도 혁신한다. 우선 2017서울모터쇼부터 활용되기 시작한 킨텍스 앱(App)에 교통상황과 주차현황 등 실시간 전시정보가 확대된다. 출입 시스템도 개선된다. 또한 제1·2전시장에 1개소씩 운영된 매표소를 각 2개소씩 두 배로 늘리고, 전시장 곳곳에 안내 시설물을 다수 설치해 관람객 혼잡을 줄인다. 또한 인터넷·모바일·복합몰 등 사전 예매 판매처를 확대하고, 수요 대응형 e-버스 등도 운영한다. 더불어 향후 서울모터쇼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관람객 전시성향 분석용 시스템이 활용된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모터쇼로, 1995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에 열리는데, 2017년에는 61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 전시회로 꼽힌다.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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