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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내 교통사고 '무단횡단 심각’…'안전의식 높여야'

기사승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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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 5년(2013~2017년)간 스쿨존 내 운전자법규위반에 따른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기타(운전자법규위반), 신호위반 등이 뒤따랐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2013년~2017년)간 1만5930명의 초등학생 보행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한 해 평균 약 3,000여 명의 어린이가 보행 중 부상 또는 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등학생 보행사상자를 학년별로 분석한 결과, 3학년 이하 저학년층에서 보행사상자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 사상자 수는 전체 사상자의 61.3%로, 학년이 낮을수록 사상자 수는 증가했다. 그중 1학년 학생의 사상자 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보행사망자의 경우 저학년 사망자는 4학년 이상 고학년 보행사망자보다 약 3배 높은 수를 기록해 전체 사망자 중 77%가 저학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보행사고 행동유형을 살펴보면 도로를 횡단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유형이 73.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횡단 중 사상의 절반가량인 49.3%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였던 것으로 보고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도로횡단에 익숙지 않고,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한 보행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보호자와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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