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시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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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시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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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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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요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무면허 운전자의 운전미숙에 기인한 승용차, 오토바이 등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의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본부는 “무면허 운전자는 전문운전교육을 받지 않아 도로에서 운전미숙에 의한 교통사고 시 대형 참사로 이어져 본인 뿐만 아니라 동승자와 상대자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각 학교(초·중·고등학교)는 종례시간 또는 방송시설 등을 활용해 무면허 운전의 위험 및 심각성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송병호 본부장은 “무면허 자동차 운전은 본인과 동승자는 물론 상대 운전자에게 공포의 대상이자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로서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등 그 심각성이 크다”면서 “각 학교와 선생님, 가정의 부모님이 청소년 무면허 운전의 폐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교통안전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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