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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지역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 특별시·광역시의 2배 수준

기사승인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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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분석결과 발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도지역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특·광역시에 비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별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공단은 도단위 지자체의 경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명이었으며, 특·광역시는 그 절반 수준인 0.9명으로 분석했다.

이는, 도지역의 경우 관리범위가 넓어 같은 예산이나 인력 수준으로는 사고예방이 쉽지 않으며, 특・광역시에 비해 행락철,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영향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으며, 자동차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이 분석에 따르면, 울산(16%), 인천(6%), 대전(3%)에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전국평균보다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도단위 지자체에 대해서는 법인택시·화물차 등 교통사고 취약부문에 우선 교통사고 감소대책을 마련하고, 보행자안전 향상을 위해 마을주민보호구간을 확대하기로 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울산, 인천, 대전에 대해서는 지자체·경찰청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골든벨, 블랙박스 감시단 운영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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