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안산시 택시업체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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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안산시 택시업체 교통안전교육’ 실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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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지난 17일 안산시 단원구 근로복지회관에서 안산시 택시업체 상록운수 소속 운전자 253명과 현대교통 소속 운전자 153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택시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박상권 공단 교수는 ‘급변하는 교통사회와 택시업계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와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특히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봄철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통한 자기관리 방안도 소개하면서 “도심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자동차 주변을 자주 살피는 습관이 안전운전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택시업체의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올해도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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