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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 총파업 기로서 “파업 철회”

기사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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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총파업 예고 후 첫 노사 합의

- 임금, 호봉별 시급 기준 4% 인상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 버스노조가 13일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측과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다. 대구버스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연맹 대구시버스노조 및 성보교통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대구시 중재 아래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노사는 운전기사 임금을 호봉별 시급 기준 4% 인상하며, 합의일 기준 재직 중인 운전기사에 한해 지난 2월1일부터 인상을 소급적용하는데 합의했다.

또 단체협약서상 조합원 정년을 종전 '만 61세에 달하는 월말'에서 '만 63세에 달하는 월말'로 연장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당초 대구 시내버스 노조는 각 호봉별 시급 7.67% 인상과 정년 2년 연장을 요구했으나,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임금 인상률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구노조는 지난 1월28일부터 사용자 측과 8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지난 4월29일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9일 조합원 87.6% 찬성으로 오는 15일 파업을 결의했으나 이번 노사 합의로 전국 총파업의 기로에서 빗겨갔다.

김종웅 대구시버스노동조합 조직정책국장은 "시급을 4% 가량 올려도 주 52시간제를 적용하면 전보다 월급이 약 11만원 줄어든다"며 "이 부분은 탄력근로제 시행, 인력 충원 등을 협의하며 보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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