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내트럭하우스’ 운영사인 SK에너지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제22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육상운송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트럭하우스’ 모델이 개발·운영되고 있다는 점과 해당 플랫폼이 화물차 운전자 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공익 가치를 창출한 모범적 사례라는 점을 평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는 오는 2022년까지 ‘내트럭하우스’ 30개소 확보·운영을 목표하고 있다.
부산·광양·인천·평택 등 전국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19개 ‘내트럭하우스’에 이어 김해·인천·울산 등지에 신규 건립 작업이 검토·추진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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