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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버스’ 국내 판매 개시

기사승인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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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5인승 모델 첫 선보여

-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 적용

- 높은 전고와 넉넉한 화물공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 미니버스 ‘마스터 버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마스터 버스는 실내가 두 가지 타입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먼저 공개됐던 15인승에 고정형 시트를 갖춘 13인승 모델이 이번에 함께 출시된 것. 지난해 10월 먼저 국내에 출시된 ‘밴’ 모델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이동일하게 적용됐다.

마스터 버스는 전 좌석에 접이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과 3점식 안전벨트가 기본 제공된다. 3점식 안전벨트는 충돌 또는 돌발적인 사고 시 2점식 안전벨트보다 승객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차체 전면 세미 보닛 구조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Crumple Zone) 역할을 해 준다. 아울러 대형 플러쉬 글라스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통풍과 환기성을 높였다. 15인승 모델에는 전동식 스텝(발판)을 기본 장착해 승하차 편의성도 극대화됐다. 탑승객을 위한 배려는 높은 차체 전고에서도 느낄 수 있다. 13인승(2500mm)과 15인승(2495mm) 모두 전고가 높아 실내에서 머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탑승공간과 별도로 다양한 적재가 가능하도록 넓은 트렁크 공간도 갖췄다. 성인 13~15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좌석 이외에도 차량 후면에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마스터 버스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최신 엔진기술을 채택한 2.3리터 트윈 터보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최대토크 38.7kg·m(1500rpm)에 최고출력은 163마력(3500rpm). 중저속 구간에서 뛰어난 토크를 제공하고, 고속 구간에서는 즉각적인 가속력을 발휘해 중장거리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 엔진성능에 맞춰 함께 설계한 6단 수동변속기 및 다양한 연비 시스템은 운영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해 유지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13인승 복합연비는 ℓ당 9.7km다.

   
 

구동방식은 기존 상용차에서 많이 쓰이는 후륜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에서 앞바퀴로 동력을 바로 전달하는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사계절 어떤 도로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오토 스탑&스타트 조절’,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후방 경보 시스템’, ‘조수석 사각지대 미러’는 물론 표면이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엔진토크와 제동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앞바퀴 구동력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과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및 ‘트레일러 흔들림’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

마스터 밴과 버스 고객은 업계 최고수준 보증기간 및 사후서비스를 받는다.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모두 3년/10만km 보증이 제공된다. 마스터 버스 판매와 서비스는 상용차만을 위한 전문 교육을 받은 판매 지점 및 AS센터를 통해서 이뤄진다.

   
 

르노삼성차는 마스터 버스가 학원버스, 비즈니스 출장, 렌터카, 레저, 호텔 및 여행 VIP용 차량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마스터 버스는 르노그룹 120년 상용·승합차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모델. 브랜드 상용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월드 베스트 상용차로 38년간 전 세계 43개국에 판매되며 가치를 증명해왔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안전함을 기본으로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행동 방식을 구석구석 반영해 디테일한 편의사항을 구현했다. 또한 탑승석과 정확하게 분리한 적재공간까지 확보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최고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승합차 시장 새로운 대안으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 버스는 미네랄 화이트, 실버 그레이, 메탈릭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5인승이 4600만원, 13인승은 3630만원이다.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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