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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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모델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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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에 주행·안전 편의 높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가 패밀리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국내 출시 이후 모험을 즐기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소형SUV 부문에서 여러 차례 1위를 달성한 모델.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 번 수입 소형SUV 1위를 차지했고, 5월까지 누적 796대가 신규 등록되면서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굳건히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4월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돼 직선과 곡선을 모두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부터 밝은 컬러 액센트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을 드러내는 레니게이드 스타일은 지프 고유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개성을 추구하며, 그 어떤 여정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본능을 가진 최적의 SUV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디젤 모델은 지프 상징 전면 디자인인 ‘세븐-슬롯그릴’을 비롯해 새롭게 대거 도입된 LED라이팅을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해 소형 모델이지만 고급SUV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앞좌석 8방향 파워시트, 40대 20대 40으로 접히는 뒷좌석 패스-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서브우퍼를 포함한 9개 스피커 사운드시스템을 장착했다. 특히 리미티드하이 2.0 AWD 디젤 모델에는 ‘오토 파워폴딩 사이드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 스피드 전방추돌 경고 플러스시스템’ 등 지프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그랜드체로키’ 급 주행 안전사양까지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0마력에 최대출력 35.7kg·m 힘을 내는 2.0리터 터보 디젤엔진에 이어 9단 자동변속기까지 장착했고, 엔진스톱/스타트(ESS) 기능까지 탑재돼 주행상황에 맞게 스스로 엔진작동을 조절해 연료 효율향상과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또한 지프만의 ‘셀렉-터레인’ 지형설정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로우 시스템’과도 연동돼 오토, 스노우, 샌드, 머드 모드가 포함된 다이얼 조작 하나만으로도 어떠한 도로상황, 어떠한 기후조건에서도 동급 가장 탁월한 사륜구동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판매 가격은 4340만원이며,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휴가비 지원 캠페인 ‘프리덤 데이즈’ 기간에 구입하면 150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뉴 지프 레니게이드 디젤은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동급 최고 주행 안전·편의사양까지, 프리미엄 SUV가 갖는 사양에 못지 않는 고스펙을 지닌 가장 상품성 높은 모델”이라며 “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그동안 접어뒀던 여행 본능을 깨워 탁월한 연비향상을 이룬 새로운 디젤 모델과 함께 모험의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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