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버스운전자 양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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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버스운전자 양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실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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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월 2회에 걸쳐 10주 동안 실시

[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5~8월 ‘버스운전자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고용노동부 및 강원도와 합동으로 2회에 걸쳐서 10주 동안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졸음운전 근절 대책 및 주 52시간 근로 시행 등에 따른 버스운전자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공단의 제안으로 기획되고 행해진다.

고용노동부 및 강원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강원본부는 강원도 지역의 버스운전자 양성 수요를 파악해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5주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1주는 관련 법규 등 이론 학습을, 2주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마지막 2주차는 실제 도로상에서 주행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버스운전자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계속해서 양질의 버스운전자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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