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부품협의회, '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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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부품협의회, '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 참가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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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 광주 자동차도시 위상 홍보
 

【광주】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연관 기업 42개사로 구성된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부품협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사진>’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의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국내·외 인증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과 부품사업의 R&D 역량 강화, 고용창출, 기업 간 협업을 위해 협의체 형태로 출범했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은 자동차 판매 후 정비용 부품, 유지 보수, 안전과 법규 범위 내 튜닝, 기능·디자인 용품 등을 위한 서비스산업을 일컫는다.

협의회는 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형 부품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조성사업’을 유치한 광주가 국내 자동차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춘 최적의 부품산업 도시임을 홍보했다.

특히, 해외 대체부품 및 AS부품 업체와 구매상담을 하고, 협의회는 다양한 연관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주문한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필요 시 광주시나 국가에서 제품 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란 점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3~5%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이다”며 “광주 일자리 창출과 업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상생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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