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지역 3시간 배송 개시
CJ대한통운이 스타트업 기업과 손잡고 서울지역 3시간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9일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라스트마일 맞춤배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CJ대한통운과 계약을 맺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상품을 주문한 서울지역 고객은 출고 기준 3시간 또는 4시간 내 배송 처리되며, 주문 당일 오후 10시까지 받아볼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이 고객 상품(15kg미만·상자 세변의 길이가 각각 60cm 이하)을 메쉬코리아의 물류센터로 전달하면 이륜차 퀵으로 배송되며 실시간 배송추적 서비스와 연계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 향후 경인, 일산, 분당 등 수도권까지 제공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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