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상하이서 미래車 기술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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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상하이서 미래車 기술로 주목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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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상하이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기술 관련 제품군을 선보이고, 해외 완성차업체 및 완성차 업계 선도 업체들과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캠시스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고객사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차량주변장애물경보시스템’ 등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포함한 차량 인포테인먼트(IVI)시스템까지 다양한 스마트카 솔루션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에게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완성차 업체인 ‘하우타이 자동차그룹(Hawtai Motor Group)’ 부사장과 현장미팅을 통해 초소형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카 솔루션과 관련해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추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등 현지 기술개발(R&D) 관계자와 스마트카 솔루션관련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교류에 나선 것은 물론, 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페루 지역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과 SVM 등 제품 판로확대 관련 미팅도 다수 진행됐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캠시스 전장-IT 및 전기자동차 사업부문과 관련된 잠재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당사 선도 기술력이 긍정적으로 어필됐다”며 “이번에 발굴한 해외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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