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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기사승인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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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4630~4830만원

- 1회 충전 386km 주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했다. 기아차 브랜드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인 386km에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와 다양한 충전 편의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프레스티지 4630만원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풀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 EV 모델만의 첨단사양을 모두 갖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화된 최첨단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3600여대가 계약됐다. 트림별 비율로는 프레스티지 39%에 노블레스 61%로 최고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이 많았다.

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드라이빙센터에서 쏘울 부스터 EV 모델 주행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이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9년 기아 전기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충전요금 일부를 적립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는 기아차 최장 주행거리와 가격 경쟁력 갖춘 전기차”라며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중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최장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초절전 사용으로 연비를 극대화 하는 ‘에코플러스(ECO+)’, 에너지 최적 사용으로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코’, 균형 잡힌 연비와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노멀’ 향상된 가속감에 클러스터에 나타난 토크게이지로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스포트’ 등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충전 편의 기능도 쏘울 부스터 EV 장점이다.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출발시간, 목표 충전량(50~100%), 저렴한 요금 시간대 등 목적을 고려한 예약 충전설정이 가능하다. 스스로 충전을 시작한 뒤 목표 충전량에 도달하면 충전을 종료하는 ‘예약 충전’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UVO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원격으로도 예약 충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즉시 충전을 실시하거나 취소할 수도 있다. 또한 사전에 설정된 위치에서 예약충전 및 공조가 작동하는 ‘위치기반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충전소 위치, 충전소 상태, 충전기 타입 등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표시해 충전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정차상태에서 공조와 멀티미디어 등 편의장치를 장시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모드’가 적용돼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는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전기차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 하이테크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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