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 자율차연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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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자율차연구 현장 점검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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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투어, 자동차 충돌시험·전자파·배기연비 시험 등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참석위원은 윤관석, 김영진, 임종성, 이규희 의원 등 4명이다.

이번 국토위원회의 방문은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앞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안전한 운행기반을 조성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을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36만㎡ 규모에 달하는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를 구축, 현재까지 산업계, 학계 등 총 34개 기관이 169회에 걸쳐 K-City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올해 가상환경 재현시설과 통신음영시스템, 혁신성장 지원센터 구축으로 시설과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고, 2020년 정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에 대비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평가기술 및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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