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주장의버스,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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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주장의버스,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 전달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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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소외 이웃 위한 나눔문화 실천

전라북도 덕진구 호성동주민센터는 최근 남전주장의버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남전주장의버스는 해마다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28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주 남전주장의버스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위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민호 호성동주민센터 동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전주장의버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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